충남도 광역치매센터가 4일 단국대병원에서 문을 열었다.
단국대병원 복지관 내 550㎡ 규모로 들어선 치매센터는 상담실과 프로그램실, 교육·세미나실, 치매도서관 등을 갖췄다.
치매센터는 지역 특성에 맞는 치매 예방과 조기발견 및 치료 방법 연구, 치매관계자 관리·교육 등을 하게 된다. 충남도는 2016년까지 기존 시·군보건소 치매상담센터의 기능을 강화하고 치매센터 체계를 ‘중앙-광역-지역’ 형태로 연계해 구축할 계획이다.
이준호기자 junhol@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