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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비 12월 5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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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비 12월 5일 목요일

입력
2013.12.04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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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재직 중이나 장사할까 싶어

권용만 (남, 1979년 9월 6일 축시생)

(문) 가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경제 사정으로 결혼도 못했습니다. 소방 공무원으로 재직 중이나 돈을 벌기 위해 해외에서 장사할까 생각이며 결혼와 진로문제로 갈등이 심합니다.

(답) 귀하에게는 중년과 말년 운에 5복이 갖추어져 갖가지 소망을 이루게 될 밝은 미래가 있습니다. 이미 선조 때를 비롯하여 부모 형제의 덕이 없어 경제적 혜택을 보지 못한 탓입니다. 그러나 1년 뒤면 경제와 가정의 안정이 시작되고 향후 부인의 부업으로 재산이 늘고 귀하의 훈·포상으로 명예도 얻게 됩니다. 지금의 공직을 지키세요. 해외와의 인연도 희박하여 전부 무너지고 백지화됩니다. 즉시 포기하세요. 지금 중요한 것은 결코 속도가 아닙니다. 내년에 연분을 만나게 되며 바로 혼사로 이어집니다. 귀하의 연분은 돼지띠 중에 있으며 음력 3월생은 제외입니다. 명심하세요.

2013. 12. 5

갑자기 비만해져…남자친구도 떠나

황애순 (여, 1990년 9월 12일 축시생)

(문) 요즘 들어 갑자기 살이 쪄 비만해졌어요. 그래서인지 남자친구도 떠나고 이성이 멀리해 속상합니다. 날씬해질지 그리고 이상형인 남자를 만날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답) 건강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후천운의 변화로 잠시 신체적 변화가 있을 뿐입니다. 정신적으로 변화가 오지 않은 게 그나마 불행 중 다행입니다. 지금의 시련은 일시적인 변화이므로 2014년을 마지막으로 본래의 모습을 찾게 됩니다. 이성관계가 멀어지는 것은 오히려 전화위복이며 지금처럼 불운의 시기에 이성교제는 위험합니다. 귀하는 직선적이고 낙천적이어서 기분을 억제하지 못해 항상 위험의 대상입니다. 자기 관리에 철저하여 자신을 보호해야 하는 것을 잊지 마세요. 간호사 또는 간호 보조사에 좋은 인연으로 사회생활은 만족하게 됩니다. 연분은 범띠 중에 있으며 결혼은 28세입니다.

2013.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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