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코리아레저(GKL)가 21일부터 22일까지 강원도 횡성 웰리힐리파크에서 일반인 참가자를 대상으로 2013 GKL프리스타일 모굴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GKL스키팀 소속 선수와 코칭스탭 등 총 12명이 강사로 참여해 참가자 수준에 맞게 단계별로 지도한다.
모굴스키는 모굴(눈더미)의 경사면을 내려오면서 회전, 공중연기, 속도를 겨루는 프리스타일 경기. 1992년 제16회 동계올림픽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
지난 2012년 4월 창단된 GKL스키팀은 불모지와 다름없는 국내에 최초로 창단된 프리스타일 실업 스키팀으로 2006토리노동계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인 토비도슨이 감독을 맡고 있으며, 소속 선수로는 2014소치동계올림픽 메달 기대주 서정화, 서명준, 서지원, 김지헌 선수 등이 있다.
김성환기자
한국스포츠 김성환기자 spam001@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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