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가 2013 KB국민은행 농구대잔치 조별리그를 3전 전승으로 통과했다. 이훈재 감독이 이끄는 상무는 1일 경북 김천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6일째 남자부 B조 3차전 동국대와의 경기에서 97-71로 승리했다. 함누리(16점)와 허일영(14점)이 공격을 주도했다. 동국대도 이날 경기 전까지 역시 2승으로 이미 결선 진출이 확정됐다. 때문에 두 팀은 엔트리에 포함된 12명을 모두 뛰게 하는 등 승부에 크게 집착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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