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빛나·이윤미 아이들과 함께한 화보 공개…'아줌마 맞아?'

'왕빛나'

배우 이윤미와 왕빛나가 자신의 아이들과 함께 자선 화보에 출연했다.

리빙 매거진 레몬트리는 29일 이윤미와 왕빛나의 자선화보를 공개했다.

이윤미 딸 주아라는 토끼 귀 모양 머리띠와 화이트 케이프, 붉은 체크 원피스를 입고 귀여운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왕빛나 아들 정지용은 흰 피부에 자연스러우면서도 맑은 표정이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이윤미는 “나눔 활동이야말로 조기 교육이 필요한 분야”라며 “지금 이 순간이 딸 아라에게 나눔을 시작하는 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레몬트리 관계자는 “아이들도 이번 화보의 의미를 잘 알고 있는지 매우 적극적으로 동참했다”고 현장 분위기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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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빛나 화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왕빛나, 아들도 빛나는 미모”, “왕빛나, 아줌마가 저 몸매라니”, “왕빛나 여전히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윤미와 왕빛나는 배우 박은혜와 함께 오는 30일 오전 11시 부터 오후 5시까지 신사동 가로수길 카페 더 화원에서 열리는 자선 플리 마켓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발생한 수익금 전액은 플랜코리아를 통해 필리핀 태풍 피해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 된다.

(사진=레몬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