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들에게 인기가 높은 건강기능식품 ‘아이패스 에이치’가 더욱 간편해졌다.
28일 KGC인삼공사(www.kgc.or.kr)는 6년근 홍삼과 황기, 참당귀 등을 함유한 건강기능식품 ‘아이패스 에이치(H) 타브렛’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인삼공사가 수험생들을 위해 내놓은 홍삼제품인 ‘아이패스 에이치(H)’를 간편히 즐길 수 있도록 알약(tablet) 형태로 만든 게 특징. 알약인 만큼 휴대가 쉬워 언제 어디서나 즐기기 좋다.
이 제품은 6년근 홍삼을 주원료로 면역력 증진과 피로회복은 물론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 홍삼의 쓴 맛에 대한 거부감이 있거나 한약을 섭취하는 느낌 때문에 액상 제품의 홍삼을 선호하지 않는 사람이 간편하게 섭취가 가능 하도록 알약 형태로 만들었다. 낱개 포장으로 가방에 넣고 다니기 편하고, 기존 제품에 비해 무게가 훨씬 가벼워 지방이나 해외에서 유학 중인 자녀에게 손쉽게 보낼 수 있다.
전장호 KGC인삼공사 브랜드실장은 “아이패스 에이치는 연간 300억원 이상 팔리는 히트상품으로 홍삼을 찾는 수험생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먹어봤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알약 형태의 제품이 출시된 만큼 기존 아이패스 에이치와 함께 수험생을 겨냥한 홍삼시장이 더욱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아이패스 에이치(H) 타브렛’은 전국의 정관장 가맹점 및 백화점에서 구매할 수 있는 30일분(120정) 세트의 가격은 16만원이다. 전국 대형 할인점 정관장 코너에서 판매하는 20일분(80정) 세트는 12만원이다. 박진우기자
한국스포츠 박진우기자 jwpark@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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