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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하는 부산교육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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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하는 부산교육박람회’

입력
2013.11.27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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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교육감 임혜경)이 주최하는 ‘2013 시민과 함께하는 부산교육박람회’가 28일부터 30일까지 BEXCO 제1전시장 1ㆍ2홀에서 열린다.

지난해 연구학교박람회에 이어 올해 연구학교박람회, 진로박람회, 직업교육박람회를 통합해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일선 학교의 업무 부담을 최소화하고, 학생과 학부모, 시민들이 함께하는 부산교육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다.

특히 부산교육 정책의 성과 및 연구학교 운영 결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진로ㆍ진학 상담, 직업교육 체험 등 시민들의 교육 참여를 적극 유도해 교육발전의 새로운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행사는 28일 오전 10시30분 식전 행사인 ‘다송중학교 모둠북 공연’을 시작으로 초청 내빈들과 함께 테이프 커팅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부산교육을 만나면 미래가 보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주요 교육정책을 만날 수 있는 2개의 주제관(부산교육관, 스마트교육관)과 7개의 특별관(토요스쿨관, 방과후학교관, 인성교육관, 학생동아리관, 영어독서체험관, 유아교육관, 자유학기제관)을 운영한다.

또 연구학교관은 총 219개교 64개 부스로 부산의 연구학교 운영 성과물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한국고용정보원과 공동주최하는 진로진학관은 진로동아리관, 직업세계관, 직업체험관, 진로탐색관, 대학학과체험관, 진로진학상담관, 직업인 강연, 진로진학특강 등으로 구성된다.

부대행사로는 교육 관련 세미나와 만나고 싶은 직업인 강연, 직업체험 및 다채로운 학생 공연이 3일간 펼쳐진다.

아울러 APEC홀에서는 29일 오후 3시 임혜경 교육감 주재로 ‘부산교육 이야기마당’이 열려 시민들과 허심탄회하게 부산교육 발전 방향에 대해 자유로운 의견을 나누는 장도 마련된다.

개막식이 열리는 공연무대에서는 분포초등 오케스트라를 시작으로 행사 3일간 5개 교육지원청별로 합창, 비보이댄스, 뮤지컬, 오케스트라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이 열린다.

또 토요일 오후에는 토요슈퍼스타S 공연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경연의 장도 마련된다.

임혜경 교육감은 “이번 박람회는 시민과 소통하는 교육축제의 장이자 전국 최대 규모의 공교육박람회로 부산교육을 한 단계 도약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창배기자 kimcb@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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