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저녁으로 기온이 떨어지면서 일교차가 커질수록 실내외 온도 차도 커지고 난방기기 사용이 많아지게 된다. 가을과 겨울 환절기에 피부가 바싹 메마르게 되는 이유다.
행복한여우 성형외과 이상민 원장은 “건조한 피부는 거칠어지면서 각질이 생기기 쉽고 유ㆍ수분 밸런스를 유지하기 어려워 잔주름과 뾰루지가 생기게 된다. 건조함을 막고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 피부에 충분한 수분을 보충해 주는 것이 바로 동안을 유지할 수 있는 비법”이라고 말했다.
이 원장을 통해 피부에 충분한 수분을 보충하고 탄력 있는 피부를 유지하는 3가지 비법을 살펴봤다.
물,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8잔
물은 수분 보충을 위해 많이 먹는 것이 좋지만, 기준치 이상 너무 많이 먹는 것도 좋지 않다. 의식적으로 하루 권장량인 8잔 이상의 물을 마시려고 노력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러나 이것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기 때문에 여러 가지 비타민이 함유된 야채와 계절과일 속의 수분을 더 섭취하면 피부뿐만 아니라 건강까지 함께 챙길 수 있다.
또 한 달에 2∼3번씩 주기적으로 전문적인 수분관리를 받는 것도 도움이 된다. 기본적인 수분, 미백 관리는 피부 노화를 막는 작용뿐만 아니라 훨씬 더 어려 보이는 동안피부를 유지하는 비결이다.
피부 보습 지켜내는 생활 습관
수분크림을 아무리 잘 바르고, 수시로 얼굴에 수분을 공급해 준다고 해도 지켜내지 못하면 금세 말라버리는 것이 피부다. 특히 사무실 등 건조한 주변 환경으로 피부 수분이 증발하기 쉬운데, 심하게 건조한 장소에서는 수시로 주변과 얼굴, 머리카락에 수분 미스트를 뿌려주도록 한다.
얼굴에 수분 미스트를 뿌린 다음 깨끗한 손으로 수분 크림을 듬뿍 발라 얼굴을 살살 두드려주면 수분이 증발되지 않고 수분 크림과 함께 피부에 스며들어 촉촉함을 더하는 효과가 있다.
피부에 직접 채워 넣는 물광 ‘트리플물광젯’
가을철 건조하고 예민한 피부는 적절한 조치를 취해주지 않으면 피부가 급속도로 노화하는 원인이 된다. 신속한 피부케어는 피부 손상을 최소화시켜 주고, 빠른 회복에 도움을 주므로 절대 미뤄서는 안 된다.
트리플물광젯은 높은 수분 보유력을 가진 히알루론산을 피부 진피 층에 균일하게 주입해 근본적으로 피부 속에 자연스럽게 수분이 채워지게 만드는 치료법이다. 특히 기존의 물광주사처럼 주사바늘을 이용하지 않고 초음속 제트기 항공기술을 이용하여 피부에 주입시키기 때문에 시술 자국이나 통증이 없으면서도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포춘코리아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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