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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자] FC 서울 데얀, 38라운드 K리그 클래식 MVP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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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자] FC 서울 데얀, 38라운드 K리그 클래식 MVP 外

입력
2013.11.26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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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서울 데얀, 38라운드 K리그 클래식 MVP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에서 막판 몰아치기를 하고 있는 데얀(서울)이 38라운드 '최고의 별'로 빛났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4일 부산과의 홈경기에서 2골을 터뜨려 3-2 승리를 이끈 데얀을 38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데얀은 2경기에서 5골을 뽑아내 시즌 17골을 기록, 김신욱(울산ㆍ19골)을 두 골 차로 따라붙었다. 위클리 베스트 공격수로는 데얀 외에 강종국(경남)이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더로는 레오나르도, 정혁(이상 전북), 김성환(울산), 김인한(경남)이 포함됐고 수비수에는 강민수(울산), 임종은, 코니(이상 전남), 차두리(서울)가 선정됐다. 전북의 베테랑 최은성은 골키퍼 자리를 차지했다. 위클리 베스트 팀은 서울, 베스트 매치는 서울-부산 경기가 뽑혔다.

두산-넥센, 윤석민-장민석 1대1 트레이드

프로야구 두산과 넥센이 내야수 윤석민(28)과 외야수 장민석(31ㆍ개명 전 장기영)을 바꾸는 1대1트레이드를 26일 단행했다. 구리 인창고를 졸업하고 2004년부터 두산 유니폼을 입은 윤석민은 2012년 10홈런을 때려냈다. 하지만 올 시즌 허리 부상 등으로 21경기에 출전, 68타수 12안타(0.294)를 치는 데 그쳤다. 경남고를 졸업하고 2001년 현대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장민석은 최근 이름을 바꿨다. 올 시즌 성적은 115경기에서 타율 2할4푼2리(360타수 87안타)에 30타점 54득점 20도루. 컨택 능력이 좋고 수비 범위가 넓다.

서울올림픽 마스코트 호돌이 30돌 기념식

1988 서울올림픽을 세계에 알렸던 마스코트 '호돌이'가 서른 살 생일잔치를 치른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9일 서울 종로구 동숭아트센터에서 호돌이 탄생 30주년 기념식을 갖는다고 26일 밝혔다. 호돌이는 서울올림픽이 개최되기 5년 전인 1983년 11월 29일 발표됐다. 기념식에서는 생일 떡 자르기와 호돌이 탄생 비화에 관한 강연이 열릴 예정이다. 이번 기념식은 한국범보전기금과 한국민화학회, 디자인파크가 공동으로 개최한다. 한편 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는 동계 대회라는 성격과 개최지 강원도의 특성을 반영해 조직위원회의 공모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승인을 거쳐 내년에 결정될 예정이다.

필리핀 복싱영웅 파퀴아오, 대전료 191억원 이재민에 기부

필리핀의 복싱영웅 매니 파퀴아오(35)가 최근 재기전에서 받은 대전료 191억원(1,800만달러)을 태풍 하이옌으로 인한 참사를 당한 이재민들에게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파퀴아오는 26일 AFP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피해를 가장 크게 입은 필리핀 중부 지방을 방문하고 싶었지만 막판 맹훈련이 한창이어서 그러지 못했다"면서 "나에게는 너무 힘든 일이었다"고 털어놨다. 파퀴아오는 24일 마카오의 베네치안 리조트에서 열린 세계복싱기구(WBO) 웰터급 타이틀전에서 브랜든 리오스(27)를 판정으로 꺾고 1년5개월만에 챔피언 벨트를 허리에 둘렀다. 현역 국회의원이기도 한 파퀴아오는 "이제 피해 국민을 만나러 갈 때가 됐다. 곧 일정을 잡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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