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키장경영협회(회장 조현철)는 26일 오전 간담회를 갖고 안전한 스키장 문화정착에 나섰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개그맨 윤형빈, 이상호, 이상민 쌍둥이 형제, 김재욱, 아이돌 걸그룹 쉬즈 등 기존 홍보대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시즌 홍보대사로 임명된 아이돌 걸그룹 스텔라의 위촉식도 진행됐다.
한국스키장경영협회는 스키어들의 안전의식을 계도하고 안전한 스키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2014년 1월 11일부터 12일까지 강원도 홍천 대명비발디파크에서 안전사고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2014년 2월 16일부터 18일에는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한국스키장경영협회배 아마추어 스키대회 및 스키지도요원자격시험(티칭Ⅱ)을, 2월 말에는 강원도 춘천 엘리시안강촌에서 스키구조요원자격시험을 개최해 올바른 스키기술 및 스키문화를 전파하고 스키저변인구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조현철 한국스키장경영협회 회장(사진 가운데)은 “전세계를 통틀어 우리나라만큼 안전시설을 제대로 갖춘 스키장은 없다”고 강조하며 “올바른 스키기술 및 스키문화,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통해 스키저변인구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성환기자 ㆍ사진=한국스키장경영협회 제공
한국스포츠 김성환기자 spam001@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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