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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서울 데얀, 38라운드 K리그 클래식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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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서울 데얀, 38라운드 K리그 클래식 MVP

입력
2013.11.26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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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에서 막판 몰아치기를 하고 있는 데얀(서울)이 38라운드 ‘최고의 별’로 빛났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4일 부산과의 홈경기에서 2골을 터뜨려 3-2 승리를 이끈 데얀을 38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데얀은 2경기에서 5골을 뽑아내 시즌 17골을 기록, 김신욱(울산ㆍ19골)을 두 골 차로 따라붙었다. 위클리 베스트 공격수로는 데얀 외에 강종국(경남)이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더로는 레오나르도, 정혁(이상 전북), 김성환(울산), 김인한(경남)이 포함됐고 수비수에는 강민수(울산), 임종은, 코니(이상 전남), 차두리(서울)가 선정됐다. 전북의 베테랑 최은성은 골키퍼 자리를 차지했다. 위클리 베스트 팀은 서울, 베스트 매치는 서울-부산 경기가 뽑혔다.

레알 마드리드 호날두, 허벅지 부상으로 3주 결장 예상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의 골잡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8)가 허벅지 부상으로 3주간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레알 마드리드는 “엑스레이 촬영 결과 호날두 왼쪽 허벅지에 부상이 발견됐다”며 “호날두의 복귀 시점은 부상 회복 속도에 따라 결정될 것이다”고 26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에서 밝혔다. 호날두는 23일 알메리아와의 2013~14 프리메라리가 정규리그 14라운드에서 후반 8분 다리 근육에 통증을 호소해 교체됐다. 레알 마드리드가 호날두의 결장 기간을 명시하지 않았지만 현지 언론들은 호날두가 3주는 경기에 나설 수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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