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에 샌드위치 전문점이 처음 문을 열었다. 동물원 안에 오픈한 ‘카페 정글캠프’인데, 동물원의 특성을 살려 열대 정글 콘셉트를 내세운 것이 재미있다. 마치 베이스캠프 같다. 이 곳에서 식사하면 로스트 밸리, 사파리 월드 등으로 떠나는 모험에 앞서 정글의 베이스켐프에서 식사하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하다. 에버랜드 최초의 샌드위치 전문점답게 다양한 종류가 갖춰져 있다. 오픈을 기념해 12월 15일까지 샌드위치, 파니니, 아메리카노 등으로 구성된 ‘탐험가 브런치 세트’가 정상가 대비 약 65% 할인한 1만2,000원에 판매된다. 케리비안 베이 우대권도 받을 수 있다.
에버랜드는 29일부터 정문 지역 오리엔탈 레스토랑에서 크리스마스 특선 뷔페도 운영한다. 수십만개의 LED 조명 아래에서 40여 종류의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이용 요금은 성인 기준 평일 1만4,800원, 주말 1만9,800원, 어린이는 평일, 주말 9,800원이다.
@khsp.krㆍ사진=에버랜드 제공
김성환기자 spam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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