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보문4구역 재개발한 ‘e편한세상 보문’ 분양

역세권에 각종 세제혜택 장점.

‘지하철역을 현관처럼, 공원을 정원처럼.’

대림산업이 서울 성북구 보문동3가 225번지 일대 보문4구역을 재개발한 ‘e편한세상보문’을 분양 중이다. 단지는 2만1,163㎡의 대지 위에 지하 4층, 지상 12~15층 7개 동 440가구로 구성돼 있다. 전용면적 59~124㎡가 일반공급 대상이며, 84㎡와 116㎡의 일부 잔여가구도 분양하고 있다.

대림산업은 구입자들이 연말까지 양도세와 취득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가격을 조정했다. 전용면적 84㎡는 4억6,000만원대, 116㎡는 5억6,000만원대다. 서울 도심 내 신규분양 아파트 중 가장 저렴하며, 특히 116㎡는 같은 전용면적 가운데 유일하게 ‘4ㆍ1 부동산대책’의 수혜를 누릴 수 있다.

교통이 편리하고 도심과도 가깝다. 서울지하철6호선 보문역과 창신역이 도보로 5분 거리다. 시청까지 직선거리가 약 4㎞라 종로와 동대문 광화문 명동 등 도심 나들이를 쉽게 할 수 있다. 단지 북쪽에 천년 고찰인 보문사가 있어 2만3,100㎡의 경내 녹지 조망이 가능하다. 동망봉 쉼터를 새롭게 꾸민 6,600㎡ 규모의 어린이공원과도 접해 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도심이랑 가깝고 세제 혜택도 누릴 수 있다는 게 장점”이라고 말했다.

배성재기자 passion@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