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코미디의 여왕’ 김아중이 올해도 겨울 극장가를 뜨겁게 달군다.
김아중은 다음달 12일 영화 (감독 이현종)으로 스크린에 컴백한다. 김아중(31)은 이번 영화에서 다섯 살 연하의 배우 주원(26)과 호흡을 맞춘다. 김아중은 극중 전설의 대도가 돼 10년 전 첫사랑이었던 프로파일러 주원과 쫓고 쫓기는 짜릿한 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다.
김아중은 개봉을 앞두고 공개된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키스신 스틸 사진에서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10년 전 첫사랑 주원과 흔들리는 버스 안에서 입술을 교환하는 첫 키스에서는 풋풋함을, 시간이 흐른 뒤 자신에게 돌진하는 주원에게 몸을 맡긴 과감한 키스로 흥행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아중은 2006년 영화 데뷔작 로 662만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로맨틱 코미디의 여왕’ 일명 ‘로코퀸’으로 등극했다. 또 지난해 6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 로 200만 누적 관객으로 저력을 과시한 바 있다.
이현아기자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한국스포츠 이현아기자 lalala@hksp.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