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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호 풀타임’ 마인츠, 브레멘에 승리…7위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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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호 풀타임’ 마인츠, 브레멘에 승리…7위 도약

입력
2013.11.25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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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팀의 왼쪽 측면 수비수 박주호(26·마인츠)가 소속팀에서 풀타임 활약하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마인츠는 25일(한국시간) 독일 베저스타디온서 열린 2013~14시즌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13라운드 경기에서 베르더브레멘을 3-2로 제압했다. 승점 3점을 추가한 마인츠는 6승1무6패(승점19점)를 기록하며 리그 7위로 올라섰다. 선발로 출전해 90분을 뛴 박주호는 경기 내내 활발한 움직임으로 마인츠의 승리를 견인했다. 적극적인 오버래핑에 이은 과감한 중거리 슈팅까지 선보이며 종횡무진 활약했다.

광저우 김영권, 중국 축구 슈퍼리그 베스트 11 선정

국가대표 중앙 수비수 김영권(23·광저우)이 정규리그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김영권은 24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슈퍼리그 2013시즌 시상식에서 장린펑(광저우), 쉬윈룽(베이징 궈안), 정정(산둥)과 더불어 '베스트 11' 수비수 부문에 선정됐다. 지난해부터 광저우에서 뛴 김영권은 올 시즌 정규리그 26경기에 출전해 2골을 터뜨리고 수비에서도 맹활약하며 광저우의 정규리그 3연패에 큰 힘을 보탰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조별리그부터 FC서울과의 결승전까지 14경기에 모두 나서 팀이 처음으로 정상에 오르는 데 이바지했다. 광저우는 마르첼로 리피(이탈리아) 감독이 '올해의 감독상'을 받고 다리오 콘카(아르헨티나)가 '올해의 선수'를, 엘케손(브라질)이 득점왕(24골)을 차지하는 등 주요 시상 부문을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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