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모와 대국남아가 태국 봉사활동으로 선후배간의 정을 돈독하게 나눴다.
품엔터테인먼트 소속사 식구인 조성모와 대국남아는 22일부터 24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한태우호문화축제에 초청됐다. 개막식 무대를 빛낸 이들은 태극 보육원에서 봉사 활동했다.
대국남아 인준은 트위터에 “태국에서 조성모 선배님과 같이 봉사활동(을) 했어요. 고아원 아이들에게 배식도 하고 사진도 찍고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일(을) 많이 하겠습니다”라는 소감을 올렸다.
조성모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봉사활동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조성모와 대국남아는 보육원에 페인트칠하며 음식을 나눠줬다. 이들은 태국의 팬클럽과 함께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태우호문화축제는 한국과 태국 수교 55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잔치로 ‘2013 젊은이, 미래의 열쇠(Youth, The Key to The Future)’란 주제로 진행됐다.
한편 대국남아는 28일 미니앨범 음원을 공개하면서 압구정 일지 아트홀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문미영기자
한국스포츠 문미영기자 mymoo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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