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F1 그랑프리 페텔, 9연승으로 시즌 마감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F1 그랑프리 페텔, 9연승으로 시즌 마감

입력
2013.11.25 07:53
0 0

제바스티안 페텔(독일·레드불)이 국제 자동차 경주대회 포뮬러 원(F1) 2013시즌 마지막 대회인 브라질 그랑프리에서 우승했다. 페텔은 25일(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2013시즌 F1 브라질 그랑프리에서 4.309㎞의 서킷 71바퀴(총길이 305.909㎞)를 1시간32분36초300에 달려 1위를 차지했다. 페텔은 이로써 이번 시즌 열린 19개 대회에서 13승을 휩쓸어 미하엘 슈마허(독일)가 가진 한 시즌 최다승 기록(13승·2004년)과 동률을 이뤘다. 또 알베르토 아스카리(이탈리아)가 1952년부터 1953년까지 두 시즌에 걸쳐 세운 최다 연승 기록(9연승)과도 어깨를 나란히 했다.

나경원, 국제패럴림픽위원회 집행위원 당선

나경원(50) 대한패럴림픽위원회(KPC) 부위원장이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집행위원에 당선됐다. 나 부위원장은 25일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IPC 정기총회에서 열린 선거의 1차 투표에서 과반의 표를 얻어 집행위원으로 뽑혔다. 이번 선거에는 후보 25명이 출사표를 던졌으며 이 중 10명이 선출직 집행위원에 당선됐다. 집행위원 선거는 각 국가 패럴림픽위원회(NPC), 종목별 국제 연맹 등이 투표권을 갖는다. 15명으로 구성되는 IPC 집행위원회는 국제 장애인 스포츠의 행정 전반에 걸친 주요 안건을 의결하는 기구다. 나 부위원장이 IPC 집행위원에 당선됨에 따라 국내 장애인 스포츠의 발전과 세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68회 전국아이스하키종합선수권 26일 개막

한국 남자 아이스하키의 최강자를 가리는 제68회 전국아이스하키종합선수권대회가 26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막을 올린다. 총 7개 팀이 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후 각 조 상위 2개 팀이 4강 토너먼트를 치러 다음 달 2일 정상을 가린다. 이번 대회에는 국군체육부대 팀인 대명 상무와 국내 최초 독립구단인 웨이브즈가 대회 사상 처음으로 출전한다. 대명 상무는 실업팀인 안양 한라, 하이원과 함께 우승 트로피를 놓고 삼파전을 벌일 전망이다.

김애경·주옥, 삿포로 국제정구대회 여자 복식 우승

김애경-주옥(이상 NH농협)이 2013 요넥스컵 삿포로 국제정구대회 여자 복식에서 우승했다. 김애경-주옥은 24일 일본 홋카이도 도립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셋째 날 여자 복식 결승에서 고바야시 나오-이시이 쇼스케(이상 일본)를 4-1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 일본, 대만에서 초청된 선수들이 겨루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 선수단이 여자 복식에서 우승한 것은 1992년 이후 21년 만이다. 남자부에서는 김동훈-김범준(이상 문경시청)이 4강에서 마스다 겐토-시바다 쇼헤이(이상 일본)에게 2-4로 져 3위를 차지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