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제버거, 법정관리
한국형 수제버거로 유명한 크라제버거가 법정관리에 들어간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크라제버거의 본사인 크라제인터내셔날은 지난 18일 서울지법에 기업회생을 신청했다. 법원은 지난 20일에 포괄적 금지명령을 공고했으며, 크라제인터내셔날에 대한 회생절차 개시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크라제인터내셔날은 2000년대 고급 수제버거 사업을 국내에 처음 소개했지만, 가맹사업을 확장하며 재무구조가 급격히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태광산업 "2020년 매출 8조·영업익 8,000억 달성"
태광산업은 지난 22일 경북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내년 사업계획 발표회'를 열고 2020년까지 연 매출 8조원, 영업이익 8,000억원 달성을 위한 '점프 2088 비전'을 수립했다고 24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 '와치위크' 열고 고가시계 판매
신세계백화점은 다음달 1일까지 서울 충무로 본점에서 '와치위크'를 열고 해외 고가 시계를 전시·판매한다. 이번 행사에는 롤렉스·브레게·바쉐론콘스탄틴 등 17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철강협회, 아세안 6개국 철강업계와 협력회의
한국철강협회는 지난 2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아세안 주요 6개국 철강업계 회장단으로 구성된 아세안철강위원회(AISC)와 제2차 협력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협회 측에 따르면 회원사들은 최근 한국산 철강제품에 대한 아세안 각국의 수입규제 조치 남발에 대해 우려를 표시하고 대화를 통한 통상마찰 해결 원칙을 강조했다.
CJ오쇼핑, 홍콩 IT그룹에 K패션 수출
CJ오쇼핑은 24일 홍콩 최대 명품 편집매장을 운영하는 IT그룹과 협약을 맺고, 정기적으로 'K패션 팝업스토어'를 연다. CJ오쇼핑은 자체 방송에서 판매하는 푸시앤건, 비욘드클로짓 등 디자이너 협업 제품을 IT매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마트 "올해 유통 키워드는 DOWN"
롯데마트는 24일 올해 유통업계의 4가지 큰 흐름을 다운(DOWN)으로 요약했다. '풍년에 농산물 가격 하락(Drop)'과 '일본 방사능 오염수 유출(Outflow)', '이상 기후로 인한 변화'(Weather)와 '새로운 시도를 통한 돌파구 마련'(New try)의 줄임말이다.
한화, 저소득 노인가구에 사랑의 김장 전달
㈜한화는 22일 심경섭 대표 등 임직원 50여명이 서울 성동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김장김치 1,200포기를 직접 담가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가정 150가구에 직접 전달하는 자원봉사활동을 벌였다고 24일 밝혔다. 한화L&C 임직원 50여명도 같은 날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에서 김장김치 700포기를 담근 뒤, 인근 저소득 무의탁 노인 가정 70여 곳에 전달하고 40여 가정에 난방유를 제공했다.
중기중앙회, 중소기업 사고위험 대비한 '파란우산공제' 실시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이 화재사고나 각종 영업상 사고위험에 대비해 시장보험료 대비 10~25% 저렴한 비용으로 가입할 수 있는 '중소기업 손해공제(파란우산공제)'를 25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