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로또6/45, 연금복권520, 스피또, 인터넷복권 등 국내에서 출시되는 10가지 복권 홈페이지가 12월 2일부터 하나로 통합 운영된다.
온라인ㆍ인쇄ㆍ인터넷 복권 통합사업의 수탁사업자로 선정된 ㈜나눔로또는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복권 홈페이지를 하나로 통합한 나눔로또 ‘복권 통합 서비스 홈페이지(www.nlotto.co.kr)’를 개설하고 시범운영을 위해 지난 17일 프리오픈(Pre-open)했다.
복권 통합 서비스 홈페이지는 기존의 나눔로또6/45, 연금복권520 등의 당첨 소식뿐만 아니라 오마이로또, 엔젤로또, 로또 등 3개 전자복권판매 사이트에서 구매했던 파워볼, 더블잭 마이더스, 트레져 헌터, 트리플럭 등 다양한 인터넷 복권을 한 곳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다.
나눔로또는 프리오픈을 기념해 인터넷복권 샘플게임 이벤트를 다음 달 29일까지 총 6주간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나눔로또 복권 통합 서비스 홈페이지 가입 후 인터넷복권 샘플게임을 체험하면 된다. 참여자를 대상으로 백화점 상품권, 외식상품권, 영화예매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경품 당첨자는 매주 수요일에 나눔로또 복권 통합 서비스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스크랩 이벤트도 다음달 20일까지 실시한다. 복권 통합 서비스 홍보 포스터를 스크랩 해 SNS, 블로그, 카페 등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총 706명을 뽑아 국민관광상품권, 백화점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선물한다.
㈜나눔로또 관계자는 “기존에 개별적으로 홈페이지를 이용했던 소비자들의 혼란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통합 서비스 홈페이지를 프리오픈해 시범 운영키로 했다”며 “향후 통합복권사업 론칭 시점인 12월 2일부터는 새롭게 오픈된 복권 통합 서비스 홈페이지에서만 인터넷복권 구매가 가능하며 국내 모든 복권의 다양한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안민구기자
한국스포츠 안민구기자 amg@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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