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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ck! 건강소식] 삼성서울병원, 아토피 피부염 유산균 임상시험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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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ck! 건강소식] 삼성서울병원, 아토피 피부염 유산균 임상시험 外

입력
2013.11.21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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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아토피 피부염 유산균 임상시험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안강모, 김지현, 한영신 교수팀이 아토피피부염을 앓고 있는 2~18세 소아ㆍ청소년을 대상으로 김치에 들어 있는 유산균의 효과에 대한 임상시험을 진행한다. 지난해 이 병원 연구팀은 김치 유산균 '락토바실루스 플랜타룸'을 아토피피부염으로 진단 받은 어린이 83명에게 12주간 복용시킨 결과 증상이 상당히 호전됐다는 연구 결과를 얻은 바 있다. (02)3410-0804

동국제약, 정맥순환장애 바로 알리기 캠페인

동국제약은 정맥순환개선제 '센시아' 발매 1주년을 기념해 19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정맥순환장애 바로 알리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동국제약에 따르면 성인 10명 중 7명은 발이나 다리가 자주 붓고 저리고 아픈 정맥순환장애 증상을 겪고 있지만, 대부분 별다른 치료를 하지 않거나 일반 혈액순환개선제를 복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맥순환장애와 일반적인 혈액순환장애는 원인이 다르다.

종근당, 낮·밤 따로 먹는 감기약 '모드콜플루'

갑작스런 추위로 처방전 없이 복용하는 감기약을 찾는 사람들이 늘면서 증상이나 복용 시간대에 따라 성분이 달라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는 약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종근당은 "기침 억제 효과를 강화한 주ㆍ야간용, 콧속 점액 분비 감소와 진정 작용 효과를 강화한 야간용으로 구분돼 나온 감기약 '모드콜플루'가 좋은 예"라며 "차처럼 물에 타 마시는 형태라 수분도 보충된다"고 설명했다.

▦지방줄기세포로 동물 혈당 조절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안철우, 남지선 교수와 서울여대 생명공학과 김해권 교수팀이 "사람 눈 및 지방 조직에서 분리한 줄기세포를 인슐린 분비 세포로 분화시켜 당뇨병에 걸린 실험쥐에 이식한 결과 혈당 수치가 좋아졌다"고 밝혔다. 각종 대사 지표도 호전돼 당뇨병 때문에 생기는 고혈압과 고지혈증, 대사증후군도 치료할 수 있는 가능성이 제시됐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학회-병원 공동 건선학교

대한건선학회와 고려대구로병원 피부과가 함께 12월 7일과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병원 대강당에서 '건선학교'를 연다. 피부과 송해준 교수가 건선에 대한 진단과 평가, 최신 치료법과 관리법, 예방법 등을 강의한다. 환자 간 멘토링과 심리치료 등의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25~29일 사전 접수하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02)3453-6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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