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MINI)의 신형 3세대 미니가 영국 옥스포드(Oxford) 생산공장을 시작으로 LA모터쇼, 도쿄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동시 공개됐다.
완전히 새로운 구조와 혁신적인 디자인, 효율적인 연비의 엔진이 적용된 신형 미니는 운전자로 하여금 한층 향상된 즐거움을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내년 봄에 출시될 신형 미니의 첫인상은 세계 어디에서나 즉시 구별할 수 있는 미니만의 고유 디자인에 기초하면서도, 스타일링과 기능, 성능의 최적화를 통해 신형 미니만의 새로운 특징을 갖추고 있다.
보다 향상된 기본 제원과 다양한 옵션을 제공해 개인 취향에 따라 고객이 차량을 꾸밀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새로워진 디자인과 보행자 보호 기능을 탑재한 포괄적인 안전 장비, 더욱 혁신적인 네트워크 기술과 종합적으로 개선된 서스펜션을 탑재했으며, 경량화 및 차체 강성 실현 등을 통해 미니 특유의 고 카트(go-kart) 느낌을 강화했다.
피터 슈바르첸바우어 BMW그룹 사장은 “미니는 전 세계의 트렌드 세터들의 영감이 되어왔다. 이번 신형 미니를 통해 이들을 다시 한번 흥분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안민구기자
한국스포츠 안민구기자 amg@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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