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미는 백미에 비해 단백질 함량이 11% 높으며, 뇌 발달에 필요한 불포화지방산 6배, 칼슘 2배, 철분 5배, 비타민B군과 E군은 5배가 많다. 또한 고혈압과 콜레스테롤 개선, 당뇨병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미국 하버드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현미를 먹으면 당뇨 발생 위험이 36%나 줄어든다고 한다.
효소전문기업 푸른친구들이 1~2티스푼씩 씹거나 밥에 뿌려 섭취하는 ‘현미력’ (1통 300g, 4만8,000원)을 출시했다.
현미력은 현미 영양의 95%가 응축된 쌀눈과 속껍질을 복합발효해 과립 형태로 가공됐다. 백미밥에 한 스푼만 섞으면 영양만점 현미밥이 된다. 간편하다. 요구르트나 우유에 타 먹으면 균형 잡힌 한 끼가 완성된다. 샐러드, 죽, 이유식을 만들 때 첨가하면 맛과 영양가가 높아진다.
발효를 통해 일반 현미보다 영양분도 향상시켰다. 비타민군의 경우 정백미보다 평균 42%, 현미보다 18%가 더 많다. 미네랄군은 정백미보다 평균 70%, 현미보다도 21%가 많다. 오행초와 함초 발효액이 현미 특유의 구수함에 달콤함을 더했다. 국내산 유기농 재료만을 사용했다. 푸른친구들 쇼핑몰(www. ilove62.com, 080-745-9230)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정용운기자
한국스포츠 정용운기자 sadzoo@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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