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23일부터 24일까지 벌어지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경기 및 K리그 클래식 6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39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맨체스터시티-토트넘(14경기)전에서 국내 축구 팬 67.66%는 맨시티가 승리를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토트넘의 승리 예상은 12.13%로 나타났고, 무승부 예상은 20.21%로 집계됐다. 맨시티는 6승1무4패(승점 19), 토트넘은 6승2무3패(승점 20)로 각각 8위와 7위에 머물러있다. 두 팀의 승점차는 불과 1점차로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 변동이 있어 치열한 접전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기성용이 속해 있는 선덜랜드는 스토크시티와 원정에서 12라운드 경기를 갖는 가운데 축구 팬 38.56%는 양 팀의 무승부를 예상했다. 스토크시티의 승리 예상은 38.03%, 선덜랜드 승리 예상은 23.42%로 집계됐다.
이밖에 아스널과 사우스햄턴의 경기에서는 축구 팬 81.25%는 아스널의 승리를 예상했다. 무승부 예상은 12.53%, 사우스햄턴의 승리 예상은 6.22%로 집계됐다.
K리그 클래식 수원과 울산의 맞대결에서는 울산 승리 예상(48.58%)이 무승부 예상(30.34%)과 수원 승리 예상(21.08%)보다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과 울산의 최근 분위기는 대조적이다. 수원은 리그 4연패로 하락세고, 울산은 5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켜내고 있다. 올 시즌 세 번의 맞대결에서도 울산이 2승1무로 수원에 강한 모습을 보였다.
축구토토 승무패 39회차 게임은 23일 오후 1시50분에 발매를 마감한다. 이재상기자
한국스포츠 이재상기자 alexei@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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