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수술을 받긴 싫다.”
미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배우 로버트 레드포드(77)가 한국스포츠와 인터뷰에서 할리우드에 만연한 성형수술 열풍을 비판했다.
레드포드가 웃을 때마다 얼굴에 새겨진 주름은 진해졌다. 레드포드는 “할리우드를 방문할 때마다 얼굴이 바뀐 사람이 꽤 많다”고 귀띔하며 얼굴을 고치다 보면 자신도 잃고 정체성도 무너진다고 설명했다. 할리우드는 50세 이상 배우를 꺼리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레드포드는 “내 얼굴을 고치고 싶은 생각은 없다”고 딱 잘라서 말했다.
레드포드는 자신이 출연한 영화 가운데 를 최고로 손꼽으며 , , 등을 추천했다.
이상준기자
한국스포츠 이상준기자 ju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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