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가 ‘타임(Time)’ 3종을 공감시인으로 알려진 하상욱 씨의 단편시를 담아 새롭게 리뉴얼했다고 20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제품은 ‘타임리스 타임(timeless time)’, ‘타임리스 타임 미드(timeless time MID)’, ‘허밍 타임(humming time)’ 등 3종이다.
해당 제품에는 최근 30대 직장인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시인 하상욱 씨의 단편시를 패키지 전ㆍ후면에 배치해 재미를 더했다.
‘타임리스 타임’과 ‘타임리스 타임 미드’는 하얀색 바탕에 각각 골드와 실버 색상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고, ‘허밍 타임’은 아쿠아그린 색상의 기하학 무늬를 통해 시원하고 상쾌한 맛을 표현했다.
타임은 지난 2000년 6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477억 개비 이상이 판매됐다.
KT&G 관계자는 “타임의 콘셉트인 ‘도심 속의 편안한 휴식’을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위트 넘치는 시를 삽입했다”며 “이번 리뉴얼을 계기로 제품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리뉴얼된 ‘타임’ 3종의 맛과 타르 함량은 기존 제품과 동일하며, 가격 또한 기존과 같이 갑당 2,300원이다.
안민구기자
한국스포츠 안민구기자 amg@hksp.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