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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눈밑지방과 주름 재수술, 레이저로 말끔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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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눈밑지방과 주름 재수술, 레이저로 말끔히

입력
2013.11.20 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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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밑지방과 눈밑처진주름, 팔자주름, 목주름 등은 피할수 없는 숙명이다.

눈밑에 불룩 나온 눈밑지방은 실제 나이보다 더 나이 들어 보인다. 우울하거나 좋지 않은 인상으로도 보인다. 최근에는 눈밑지방과 주름치료에 레이저와 고주파를 이용한 써마지 시술법 등이 시행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눈밑지방의 경우는 우선 레이저로 지방을 제거한후 주름진 눈밑 피부를 써마지로 치료한다. 강력한 고주파 열이 노화된 콜라겐의 수축을 일으켜 탄력을 회복시킬뿐 아니라 새로운 콜라겐 생성을 유도해 눈가의 처진 주름과 잔주름을 효과적으로 개선시켜준다.

특히 레이저를 이용한 눈밑지방 주름 제거술은 눈안쪽 결막을 통해서 지방을 제거하는 것이기 때문에 시술시간이 30분 정도로 짧고 흉터가 거의 남지 않는다. 일반적인 일상생활이 가능해 중년층뿐 아니라 30대의 바쁜 직장인도 부담없이 치료 받을수 있다. 또한 일차적으로 눈밑지방을 외과적으로 제거한 후에 다시 지방이 축적된 경우나, 오랜 수술후 다시 나타나는 피부처짐이나 눈밑지방의 축적 등 재수술을 해야하는 환자들에게도 적합하다.

실제로 레이저로 재수술을 받은 환자들의 대부분이 시술후 외관이 자연스럽고 눈밑 애교살은 유지돼 시술 결과에 대해서 만족하고 있다. 또한 이 방법은 외관상 흉터가 남지 않기 때문에 여성들뿐만 아니라 남자들까지도 널리 시술 받을 수 있는 방법이다.

지방이 많을 때에는 지방제거 시술 후에도 다소 주름이 질 수 있다. 이때는 레이저를 이용해 추가로 주름제거 수술이나 주름을 개선해주는 보톡스 주사요법을 병행하면 보다 나은 미용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주름 제거후 처진 피부에 써마지 시술을 활용하면 더욱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눈의 처짐을 줄이고 잔주름을 효과적으로 개선시켜 준다.

연세SL의원 장문진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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