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21일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CME 그룹 타이틀홀더스’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45회 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79.67%가 수잔 페테르손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 반면 세계랭킹 1위인 박인비는 페테르손보다 낮은 73.30%의 언더파 예상으로 집계됐다.
이번 CME 그룹 타이틀 홀더스 대회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지막 대회다. 올 시즌 올해의 선수상을 박인비에 내준 페테르손은 상금왕 타이틀 역전을 노리고 있다. 선두 박인비에 10만달러 뒤지고 있는 상황으로 충분이 역전이 가능한 상황이다. 반면 박인비는 생애 첫 ‘올해의 상’ 타이틀을 거머쥐며 한결 마음이 가벼운 상태지만, 2년 연속 상금왕 자리를 지키기 위해서는 반드시 우승 또는 상위권 순위가 필요하다.
페테르손과 박인비에 이어 스테이시 루이스의 언더파 예상이 71.90%로 높게 예상됐고, 유소연의 언더파 예상이 65.42%로 뒤를 이었다. 이어 펑샨샨(54.87%), 김인경(54.50%)의 언더파 예상이 뒤를 이었으며, 베아트리즈 레카리(48.07%)의 언더파 예상은 비교적 낮게 나타났다.
지정 선수 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박인비(35.50%), 페테르손(42.15%), 루이스(35.69%), 유소연(33.62%), 김인경(32.90%), 레카리(31.41%), 펑샨샨(35.35%) 등 대상선수 모두 1~2언더파를 기록할 것이란 예상이 높게 집계됐다.
골프토토 스페셜 45회 차는 21일 오후 7시50분에 발매를 마감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공식 결과를 발표한다. 김지섭기자
한국스포츠 김지섭기자 onio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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