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스웨덴 포르투갈’
포르투갈의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노 호날두(28·레알마드리드)가 트위터에 월드컵 진출 소감을 남겼다.
호날두는 20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 모두가 해냈다. 브라질이 우리를 기다린다(All together we did it! Brazil is waiting for us!)”라는 글을 남겼다.
포르투갈 대표팀은 20일 스웨덴 솔나에 위치한 프렌드 아레나에서 열린 2014 FIFA 브라질월드컵 유럽예선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후반에 3골을 터트린 호날두의 활약으로 스웨덴에 3대2로 승리했다.
1차전 1대0 승리에 이어 종합 스코어 4대2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파리 SG)의 월드컵 진출을 막고 포르투갈 대표팀은 2014 FIFA 브라질월드컵 진출 티켓을 따냈다.
이날 경기에서 호날두는 해트트릭을,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두 골을 터뜨리며 슈퍼스타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사진=호날두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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