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센터(Wee center)는 18일 관내 전문상담교사를 대상으로‘동작치료 및 보드게임을 활용한 상담기법’연수를 실시했다. 연수에는 상담교사 협의체 교사 53명이 참여했다.
교사들은 미국에서 개발된 브레인댄스를 바탕으로 아이부터 성인,노인들에 이르기까지 두뇌의 자극과 사회성, 감성을 자극하는 동작치료 교육을 받았다. 동작치료 교육에 이어 보드게임을 활용한 상담기법에 대한 교육이 이어졌다.
서부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상담을 전담하는 교사들에게는 전문지식은 물론 활력있는 정신자세 등을 구비할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도 각 분야별로 교사들이 전문지식을 충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수프로그램을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허택회기자 thheo@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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