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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형ㆍ서상민 등 16명 상무 축구단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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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형ㆍ서상민 등 16명 상무 축구단 합류

입력
2013.11.19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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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우승을 확정한 상주 상무가 신병을 뽑았다. 국군체육부대는 19일 홈페이지를 통해 권순형(제주), 서상민(전북) 등 16명이 상무 축구단 선수 선발에서 최종 합격했다고 발표했다. 선발된 선수들은 내년 1월13일 육군훈련소에 입소, 6주간의 훈련을 받고 축구단에 합류한다. K리그 클래식에서 뛰는 권순형, 서상민, 송제헌(전북) 등이 명단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K리그 챌린지에서 뛰는 선수들도 5명이 포함됐다. 한편, 이들 선수는 올 시즌이 끝나고 합류하는 터라 상주의 플레이오프에는 나설 수 없다.

프로축구연맹,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 실시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22일 ‘K리그와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 권오갑 총재를 비롯한 연맹 임직원과 K리그 홍보대사 신태용, 유상철, 이운재는 22일 서울시 관악구 남현동 소재 상록보육원에서 ‘K리그와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참가자들이 직접 담근 김장은 상록보육원에 제공하고, 주변 인헌동과 남현동의 독거노인 가정도 직접 방문하여 나눠줄 계획이다. 연맹은 매월 셋째 주 금요일을 임직원 사회봉사의 날로 지정해 정기적으로 사회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신태용 K리그 홍보대사는 김장 나눔 봉사활동 이외에 선수단 소양교육에도 나설 예정이다.

전북 현대, 복지시설 유·청소년 800여명 초청

전북 현대가 도내 복지시설 유·청소년을 초청한다. 전북은 “오는 23일 오후 4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38라운드 인천과의 홈경기에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스포츠관람 이용권과 연계하여 도내 복지시설 유·청소년 800명을 초청한다”고 밝혔다. 이번 초청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 주관하는 스포츠관람 이용권 사업의 일환이다. 지리적, 경제적 여건상 스포츠관람이 힘든 유ㆍ청소년들에게 스포츠관람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유·청소년들에게는 식사 및 차량, 티켓을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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