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정현과 YB 윤도현이 데뷔 후 처음으로 입을 맞춘다.
박정현과 윤도현은 19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듀엣곡 을 공개했다. 은 12월 23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되는 ‘2013 YB+박정현 콘서트 ’ 공연 주제가로 그룹 터보의 을 리메이크한 곡이다.
공연 관계자는 “윤도현과 박정현에 의해 재탄생한 은 감미로운 박정현의 음색과 파워풀한 윤도현의 보컬이 어우러져 개성 넘치는 하모니를 만들어냈다. YB와 추승엽의 어쿠스틱한 편곡이 더해져 참신하고 따뜻한 감성의 음악이 됐다”고 설명했다.
콘서트는 2011년 겨울, 박정현과 성시경의 공연을 시작됐다. 지난해 박정현과 김범수의 조합에 이어 올해 박정현과 YB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이어졌다. ‘2013 YB+박정현 콘서트, ’은 12월 23일부터 3일간 서울 송파구 잠실체육관에서 개최된다. 27일 광주, 29일 부산 공연에 이어 오는 1월까지 전국 6개 도시의 전국투어공연이 예정됐다. 문미영기자
한국스포츠 문미영기자 mymoo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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