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듀오 다이나믹듀오가 ‘하이 퀄리티’ 콘서트를 예고하며 팬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
다이나믹듀오(최자, 개코)는 23, 24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 홀에서 4년 만에 단독 콘서트 ‘LUCKY MOMENT with DYNAMIC DUO’ 를 개최한다.
CJ E&M 음악사업부문 콘서트사업부 관계자는 “공연 구성과 콘셉트는 기존 힙합 콘서트를 뛰어넘는 최고의 무대와 사운드, 퍼포먼스가 예정돼 있다. 4년만의 단독 콘서트인 만큼 일반 공연에서 볼 수 없는 풀 밴드 반주와 ‘라스베이거스 쇼’를 연상시키는 화려한 무대가 준비됐다”고 설명했다.
120분간 진행될 콘서트는 재즈&힙합 밴드 ‘쿠마 파크’가 색소폰과 기타, 베이스, 드럼 등으로 구성된 풀 밴드 사운드가 예정됐다. 미국 라스베이거스를 연상시키는 무대와 조명을 기반으로 마임, 댄스 등과 깜짝 게스트가 준비됐다.
다이나믹듀오는 지난 9월 티켓 오픈 직후 예매자 성별 비율 여성 80%를 차지하며 ‘여심(女心)을 사로잡은 힙합 공연’이란 입소문을 타며 티켓판매사이트 예매율 상위권에 올랐다.
다이나믹듀오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30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 12월 7일 대구 경북대학교 대강당으로 열기를 이어간다. 티켓은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에서 구매할 수 있다. 공연문의 오드아이앤씨 02-796-1383
문미영기자
한국스포츠 문미영기자 mymoo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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