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지원이 형형색색 패션스타일링으로 안방극장을 물들이고 있다.
엄지원은 SBS 주말극 (극본 김수현ㆍ연출 손정현)에서 극 초반부터 눈길을 끄는 화려한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서는 색감이 돋보이는 체크무늬 재킷으로 발랄하면서 여성스러운 매력을 보여줬다. 엄지원은 부산국제시장을 찾아 손수 제품을 구입해 착용했다. 또 자칫 화려해보일 수 있는 재킷과 함께 올 겨울 유행하는 버건디색 페도라를 착용해 강약을 조절했다.
또 앙증맞은 니트 모자와 강렬한 색채의 니트 스웨터로 극중 현수의 스타일리시한 면모를 과시했다.
엄지원 측의 한 관계자는 “이번 드라마에서 보여주는 패션 스타일은 런던 매니시룩이다. 런던의 길거리에서 볼 수 있는 젊은이들의 스타일을 배역에 입혔다”고 말했다.
이현아기자
한국스포츠 이현아기자 lalala@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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