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동호가 뮤지컬 '웨딩싱어'의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강동호 소속사 토비스미디어는 19일 "강동호가 뮤지컬 '웨딩싱어'의 주인공 로비 역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뮤지컬 '웨딩싱어'는 아담 샌들러와 드류 베리모어 주연으로 최고의 흥행성적을 거둔 동명의 로맨틱 코미디 영화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
강동호가 맡은 로비는 든든하고 다정다감한 로맨티스트의 진수를 보여줄 캐릭터로 극 중 웨딩싱어라는 직업에 걸맞게 강동호는 직접 기타 연주와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무대에서 보여줄 예정이다.
뮤지컬 ‘웨딩싱어’는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오는 26일부터 내년 2월 9일까지 공연된다.
한편 강동호는 최근 뮤지컬 ‘하이스쿨뮤지컬’,‘광화문연가2’에서 빼어난 가창력과 연기력으로 티켓파워를 검증 받았으며 드라마를 통해 일본에서도 차세대 한류스타로 떠올라 오는 21일 단독 일본 도쿄 팬 미팅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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