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선 서류심사 거쳐 12개 열띤 경합
총 상금 650만원의 주인공은 누굴까?
인천재능대학교는 제2회 기술창업경진대회를 22일 본관 4층 이벤트 홀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인천재능대에 따르면 총 상금 650만원이 걸려있는 이번 대회에는 28개 팀이 참여, 1차 서류 심사를 통해 12팀만이 본선에 진출했다. 12개 팀은 인천재능대(6), 인천대(1), 인하대(3), 청강문화산업대(1), 한경대(1)에서 선정됐고 인천재능대 교수와 기업도 본선에 진출했다. 기술창업 경진대회는 아이템 발표(7분 발표, 3분 질의응답)와 YES 리더의 특강으로 진행된다. 기술보증기금에서 직접 심사를 통해 대상 1팀과 우수상 2팀 및 장려상 3팀을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우승한 대상에게는 상금 300만원, 우수상과 장려상은 각각 100만원, 50만원씩 지급되며 특허 출원 시 별도로 특허 출원비 132만원도 지원한다. 이기우 인천재능대 총장은 "실생활에 접목시킬 수 있는 참가팀들의 독특하고 기발한 아이디어에 놀랐다"며 "수상작에 대해 본교 산학협력단과 지식재산권 사업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원영 기자 wyso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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