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분 표시제, 유통기한 및 제조일자 표시제,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 획득하는 한편 고객과 소풍, 고객행복경영 대상 수상 등으로 주목받고 있는 프리미엄 물티슈 기업 몽드드가 또 다른 고객만족 정책을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몽드드는 최근 유통기한이 한달 이상 지난 상품을 전량 최근 제품으로 교환하는 ‘무료 리콜제’를 업계 최초로 도입한다고 밝혀 주목을 받았다. 몽드드는 공식 카페(cafe.naver.com/mondoudou)를 통해 무료 리콜제를 공지하는 한편 판매 데이터를 통해 유추한 제품 유통기한이 한달 남은 고객 약 27만명에게 이 같은 제도에 대해 알림 메시지를 보내는 등 정책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유정환 몽드드 대표는 “마지막 한 장의 물티슈까지 본래의 사용 목적에 맞도록 신선하게 사용하기 바라는 마음으로 무료 리콜제를 실시한다”며 “몽드드를 이용하는 누구나 무료 리콜제를 놓치는 일이 없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무료 리콜제 도입 소식을 접한 카페 회원들은 ‘진짜 몽드드 믿기지 않는다’ ‘회사 측의 결단에 박수를 보낸다’ ‘소식을 접하고 찾아보니 교환할 제품이 하나가 나왔다. 이 소식을 몰랐으면 아이에게 그대로 사용할 뻔 했다’ 응원메시지를 전했다.
몽드드 물티슈 교환신청을 원할 경우 공식 고객센터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박진우기자
한국스포츠 박진우기자 jwpark@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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