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오후 경북대 대강당에서 열린 고3 수험생을 위한 청춘 감성치유 콘서트에서 출연자들의 열연에 관객들이 자리에서 일어서 열광하고 있다. 이날 콘서트에는 영화 파파로티의 실제 주인공 성악가 김호중을 비롯, 개그콘서트 ‘정여사’와 ‘용감한 녀석들’ 팀, 세계 5대 비보이 메이저 대회를 석권한 진조크루, 미스코리아로 구성된 K-걸과 함께 퍼니밴드 등이 출연했다. 콘서트는 이날 오후 2차례에 걸쳐 모두 3,000여명의 대구ㆍ경북지역 수험생들이 객석을 메웠으며, 춤과 음악과 더불어 진솔한 자기고백, 역경을 극복한 메시지 등으로 수험생들의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 버리는 감동의 무대로 기록됐다. 김광원 엠플러스한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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