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현근(51) 대전대(행정학부) 교수가 제1회 지방자치의 날(10월 29일)을 맞아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14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곽 교수는 2000년대초부터 지방자치 발전과 지방행정 혁신을 위해서는 동네단위의 주민참여와 민ㆍ관협치, 공동생산 등이 필요하다는 30여편의 논문을 유수 학술지게 게재했다. 또 취약계층 문제를 주민의 자발적 조직과 협력을 통해 해결을 시도한'복지만두레'사업과'무지개 프로젝트'의 자문위원으로 참여해 대전시의 주민참여 사회복지모델 형성에도 기여했다. 또 대전시의 사회적 자본 확충 정책의 이론적 배경과 추진전략 등을 자문하는 등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허택회기자 thheo@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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