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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노을, 선 공개곡 <밤이 오는 거리>로 음원차트 1위 점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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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노을, 선 공개곡 <밤이 오는 거리>로 음원차트 1위 점령

입력
2013.11.14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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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노을이 선 공개곡 로 각종 온라인 음원순위 1위에 올랐다.

노을은 13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미니앨범 의 수록곡 를 공개했다. 는 공개 하루 만에 엠넷, 멜론 등 각종 음원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국내 최고의 힙합 그룹 다이나믹듀오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시선을 모은 곡. 영국 애비로드 스튜디오(Abbey Road Studio)의 마일스 쇼웰(Miles Showell)이 마스터링을 맡아 곡의 높은 완성도를 높였다. 이 노래는 노을 멤버들의 환상적인 하모니가 매력적으로 어우러진 미디엄 템포의 힙합 발라드 장르다.

노을의 소속사 아이티엠 엔터테인먼트는 “새 미니앨범 에는 를 포함해 차분하고 담담한 느낌의 신곡들이 수록됐다. 데뷔 11년을 맞은 노을은 이번 앨범을 통해 자신들의 음악적 행보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노을은 11월 말 미니앨범 을 발표한 후 12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서울 용산 아트홀에서 크리스마스 콘서트 를 연다.

문미영기자

한국스포츠 문미영기자 mymoo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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