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스톱이 14일 둥근 영양식 약밥을 출시했다.
둥근 영양식 약밥은 각종 견과류를 넣어 전통 약밥 고유의 맛과 향을 구현한 상품으로 타 편의점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새로운 유형의 편의점 간편식이다.
주 재료가 밥인 만큼 식사 대용식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자극적이지 않은 맛으로 차와 함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디저트로도 손색이 없다.
또 잣, 대추, 밤을 넣어 어른은 물론이고 어린이 고객들에게도 영양만점의 간식이다. 가격은 1,200원이다.
미니스톱 관계자는 “최근 부실한 영양이나 자극적인 맛, 건강에 대한 소비자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며 “고객들에게 영양 측면에서도 신뢰감 있는 상품을 제공하고자 우리나라 전통음식인 약밥의 맛을 구현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미니스톱은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음료 증정행사도 진행한다. 오는 18일까지 미니스톱 매장에서 둥근 영양식약밥을 구매하면 일화 맥콜캔을 받을 수 있다. 안민구기자
한국스포츠 안민구기자 amg@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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