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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등은 경제적 노후 준비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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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등은 경제적 노후 준비에도 좋다

입력
2013.11.14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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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경제적 노후 준비 실태 및 정책과제’에 따르면 예상 은퇴연령, 은퇴 후 소득활동의 안정성, 제2의 일에 대한 준비, 노후필요 생활비에 대한인식, 공적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 금융자산, 부동산 등 자산에 대한 중장년층의 노후준비상태가 100점 만점에 47점으로 보통 수준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고령층의 고용과 소득보장 방안, 노후준비 설계서비스 제공 등의 정책적지원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국지식재단의 한 전문가는 "노후준비는 자금 등 물리적 자산으로만 하는 것은 아니다. 지식사회에서는 사회경륜과 지식이 쌓여 갈수록 경제활동을 더욱 안정되고 활발히 할 수 있는 분야의 전문직을 잡아야 한다.

기술이나 기능을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쉽게 진부화 될 수 있는 분야로는 노후 준비가 되기 어렵다. 특히 전문분야를 택했다고 하더라도 진입이 어렵거나, 어렵게 모아둔 가족생계의 재산을 자칫 잃을 수 있는 위험이 있거나, 저수익 직종이거나, 시간적으로 얽매여 자유롭지 못하거나, 육체적 고통을 수반할 수 있는 위험을 피하라"고 조언했다.

57년 전통 부동산전문교육기관 경록의 직업상담자는 "노후준비는 각종연금이나 퇴직금이 중요하지만 이것만으로는 부족하고 저축이나 투자, 맞벌이 등 여러 형태로 나타난다. 그러나 더욱 중요한 것은 이른바 노후에도 사람들과 어울려 경제활동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느냐가 매우 중요하다. 노후에 건강이 허락해 일을 할 수 있다 하더라도 일용직이나 단순노동은 삶의 질을 높이기는 어렵다. 그래서 진입 가능한 전문직에 도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100세에도 건강이 허락하면 소득이 있는 일, 일하는 재미, 사람들과 활동하는 재미를 가질 수 있는 일로서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임대관리사(재산관리사), 공경매 등 부동산전문업종을 추천했다. 공인중개사는 매매중개업과 임대중개업, 임대관리대행업, 공경매업 등을 겸업해 안정된 수익을 창출한다.

임대관리대행업은 건물주를 대신해 임대인의 모집, 체납월세수수, 세입자의 안전관리 등을 하고 임대관리대행수수료(10% 수수료)를 얻는다. 그리고 변호사나 법무사처럼 공경매 입찰대행업무로 컨설팅(1건당 50만원), 경락수수료(1.5%), 실비(50만원) 등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어 매매경기와 무관하게 중개업의 안정된 수익원이 되고 있다. 주택관리사의 경우 공동주택, 아파트단지관리의 책임자로서 활동하게 된다.

지금 경록은 부동산전문교육 57주년 기념행사로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100%합격프로젝트를 진행하고,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인터넷강의 수강신청자에게는 19년 연속, 평균99.8%적중 공인중개사교재, 주택관리사교재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의 특전을 주고, 추가적으로 임대관리사(49만원)과 공경매(49만원)과정의 인터넷기획강좌 과정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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