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스티비 원더가 에 온다.
Mnet은 13일 서울 상암동 CJ E&M 사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22일 본행사에 출연하는 가수들을 공개했다. 세대를 초월해 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스티비 원더를 비롯해 아이코나 팝(ICONA POP), 일비스(Ylvis)가 출연을 확정했다.
Mnet 신형관 상무는 “스티비 원더는 단순한 음악인이 아니라 인종 차별에 앞서는 등 인류애를 펼치는 가수다. 평화의 사절이자 소울의 대부를 초청하게 됐다”고 밝혔다.
스티비 원더는 (Isn't She Lovely), (My Cherie Amour), (Part time lover) 등 글로벌 히트곡을 가지고 있다.
스티비 원더는 Mnet이 올해 펼친 레전드 아티스트 프로젝트에 가장 어울리는 해외 가수인 터라 출연이 성사됐다. 신 상무는 “(스티비 원더가) MAMA가 추구하는 아시아를 어우르는 행사, 시상의 의미에 공감해 흔쾌히 출연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스티비 원더는 이날 행사에서 잘 알려진 팝 넘버 외에 국내 가수와의 협업(콜라보레이션) 무대도 조율 중에 있다. 스티비 원더 외에도 광고 삽입곡 (I Love It)으로 알려진 아이코닉 팝과 ‘여우춤’으로 유튜브 스타가 뜬 일비스도 공연을 펼친다.
는 22일 홍콩 아시아 엑스포 아레나에서 열린다. 이날 방송은 15개국에 생방송된다.
이현아기자
한국스포츠 이현아기자 lalala@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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