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군이 3년 연속으로 경북도 농정대상을 수상했다.
예천군에 따르면 11일 경북 농업인회관에서 열린 제18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 및 시상식에서 경북도가 실시한 농정업무 평가에서 최고성적을 받아 농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농업정책, FTA 식품유통, 친환경농업, 농촌개발, 축산업 경쟁력제고, 특수시책 등 6개 분야 21개 세부항목으로 점검, 대상 1, 최우수 2, 우수 4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군은 올해 전체예산의 20%가 넘는 650억원을 농업분야에 투입, 변화하는 농업환경 대처를 위한 업무연찬과 농산물 개방화에 따른 대책에 역점을 두고 농정을 펴왔다.
이용호기자 lyho@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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