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설비 정비 전문업체인 한전KPS는 8일 최외근(사진) 전 경영관리본부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
동두천 ‘예래원’, 묘지공원에 미니골프장·낚시터 갖춰
경기 동두천 왕방산에 위치한 공원묘원 예래원은 8일 성묘객 편의를 위해 9홀 규모의 미니 골프장과 천연잔디 축구장, 테마 낚시터, 산책로 등 체육ㆍ여가시설을 갖췄다고 밝혔다. 이 밖에 국악과 밴드공연이 있는 봄ㆍ가을 음악회를 2회 개최하고 수시로 어린이 문화체험교실 등 문화ㆍ예술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김주현 예보 사장, 국제예금보험기구 집행위원 선출
김주현(사진) 예금보험공사 사장은 7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제12차 국제예금보험기구협회(IADI) 연차총회에서 집행위원으로 선출됐다. IADI는 전세계 예금보험기구의 국제협의체로서 2002년 5월 창설됐다.
LS그룹, 10주년 맞아 원전비리 관련 사죄
구자열(사진) LS그룹 회장은 8일 그룹 창립 10주년을 맞아 “원전 시험성적서 조작과 담합에 대해 임직원 모두가 유구무언의 심정으로 통렬히 반성하고 사죄해야 한다”며 머리를 숙였다. 구 회장은 이날 경기 안양 LS타워에서 기념식을 갖고 “국민과 정부에 불편을 끼쳤다”며 “원전 가동 정상화를 위해 모든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웅제약, 2013일터혁신 우수기업 대상 수상
대웅제약은 7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일터혁신 우수기업’ 에서 대상을 받았다. 올해 제약업계 부문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대웅제약은 노사간 ‘소통과 신뢰’를 기반으로 일할 맛 나는 회사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펼쳐왔다.
대한해운, 2년여 만에 법정관리 졸업
대한해운은 8일 서울중앙지법으로부터 기업 회생절차 종결 결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2011년 초 법정관리를 신청했던 대한해운은 올해 3월 말 법원의 변경 회생계획 인가 후, 인수합병을 추진해 왔고 지난 9월 SM그룹이 만든 티케이케이칼 컨소시엄과 투자계약을 체결했다.
아시아나항공, 국립발레단과 업무 제휴
아시아나항공은 8일 국립발레단과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국립발레단에 항공권 후원과 무대장비 등 화물운송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국립발레단은 아시아나클럽 회원에게 공연 관람료 20% 할인 혜택을 주기로 했다.
효성, ‘블로그 방문자 100만명 돌파’ 이벤트
효성그룹은 기업 블로그인 ‘마이 프렌드 효성’ (blog.hyosung.com)의 누적 방문자 100만명을 넘어 애장품 기증 행사를 벌인다고 8일 밝혔다. 블로그 방문자들이 29일까지 자신의 애장품을 효성이 설립한 사회적기업 굿윌스토어 1호점에 기증하면 추첨을 통해 즉석사진인화기ㆍ문화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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