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8차 한ㆍ중ㆍ일 고위급 회의'에 참가한 이경수(가운데) 외교부 차관보가 일본의 스기야마 신스케(왼쪽) 외무성 외무심의관과 눈을 맞추지 않은 채 악수하고 있다. 오른쪽은 중국의 리우제민 외교부 부부장. 이번 3국 고위급 회의는 정상회담 개최 논의 등을 위해 1년7개월여 만에 개최됐지만 최근 한중ㆍ한일관계를 반영하듯 냉랭한 분위기속에 진행돼 뚜렷한 성과를 거두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한기자 bwh3840@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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