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공익재단은 6일 김정자(사진) 미래여성네트워크 회장 등 8명을 올해의 '삼성행복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삼성행복대상은 1975년에 제정된 삼성효행상과 2001년에 시작된 비추미여성대상을 하나로 합쳐 올해 만든 상이다.
수상자는 ▦여성선도상=김정자 미래여성네트워크 회장 ▦여성창조상=박정자 한국연극인복지재단 이사장 ▦가족화목상=유순자 주부 ▦청소년상=박수빈(유한대 1년) 박현아(덕암정보고 2) 오승준(함창고 1) 전중우(홍대부고 3) 조문선(용인외고 3) 등이다.
시상식은 27일 서울 삼성생명 콘퍼런스홀에서 열리며, 수상자들에게는 5,000만원의 상금(청소년상은 각 500만원)과 상패가 주어진다.
최연진기자 wolfpac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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