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답답해
3~6세 아이들과 매일같이 전쟁을 치르는 부모들을 위한 육아 가이드다. 일상에서 흔히 일어나는 수많은 육아 문제들을 그림으로 풀어내 독자들로 하여금 다양한 문제 상황들을 간접 경험하게 하고, 부모로서의 자신의 모습을 객관화해 볼 수 있게 해준다. 가장 일상적이고 보편적인 육아문제인 떼쓰고 매달리는 행동, 식사하기, 씻기, 옷 입기, 잠, 배변 등의 문제를 다룬다. 소아청소년 정신과 전문의인 신원철 박사와 육아경험자인 이종희씨가 함께 썼다. 책그릇 발행ㆍ384쪽ㆍ1만8,500원
잠수네 아이들의 소문난 영어공부법-통합로드맵
1999년 문을 연 교육 사이트 ‘잠수네 커가는 아이들’의 이신애 대표가 쓴 시리즈 가운데 최신작이다. 2010년 발간된 입문로드맵 편과 실천로드맵 편을 통합했다. 3년간 축적된 콘텐츠와 데이터, 회원들의 경험담을 반영했다. 영어를 모국어처럼 습득하는 잠수네 영어의 원리를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로 나눠 전 과정별 공부법을 총망라하고 있다. 알에이치코리아 발행ㆍ552쪽ㆍ2만2,000원
너 때문이 아니고 뇌 때문이야
운동선수에게 자기만의 종목이 있는 것처럼 사람에게도 각자 자기만의 특화된 뇌 활동이 있다고 판단하고 그에 따른 교육법을 시행해야 한다는 주장을 담은 책이다. 뇌의 7대 유형에 대해 그 성능이 다른 이유를 과학적으로 보여준다. 신은 인간을 자유롭게 창조했으나 인간은 애써 벽과 한계를 만들어 ‘획일’이라는 쇠사슬로 스스로를 가둔다는 게 저자의 생각이다. 기파랑 발행ㆍ427쪽ㆍ2만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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