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부소방서 박세복(사진) 소방장이 4일 '2013년도 대전광역시 최우수 소방공무원'에 뽑혔다. 박 소방장은 1995년 소방공무원에 임용된 이후 19년여 동안 화재현장에 1,300여차례 출동하는 등 베테랑 대원으로 맹활약했다. 또 2003년부터 위험물 및 사법업무 등 행정을 맡아 '친절한 민원 처리'의 본보기를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올해 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하며 신탄진 현도교 일대에서 잦은 안전사고를 완벽하게 예방해 호평을 받기도 했다.
최정복기자 cjb@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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