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의 날’인 11월 1일부터 4일까지 서울 광화문광장에 가면 별의별 잡지를 한꺼번에 볼 수 있다. 한국잡지협회가 ‘코리아 매거진 페스티벌 2013’이라는 이름으로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판을 벌인다.
현재 국내에서 나오는 잡지는 무려 4,000여 종. 이 가운데 유가지 2,000여종을 모았다. 1896년 나온 한국 최초의 잡지 , 육당 최남선이 발행한 근대종합잡지 1호 등 기념비적인 옛잡지들, 지금 나오고 있는 한국과 외국의 각종 잡지들, 디지털 시대에 맞춰 멀티미디어 플랫폼으로 진화 중인 미래형 잡지를 각각 따로 모아 소개한다.
행사 기간 중 매일 오후 1시 이벤트 코너에 가면 선착순으로 과월호 잡지를 무료로 나눠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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