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시험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지금 수험생들의 마음은 중압감과 부담감으로 무겁겠지만, 한편으로는 수능시험이 끝난 후 홀가분한 나날들을 기대하고 있을 것이다. 그럼 수험생들은 수능시험이 끝나면 무엇을 하고 싶어할까?
고3 여학생들이 수능시험 후 가장 하고 싶어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성형수술이다. 대학 새내기가 되기 전에 자신의 외모를 가꾸고 대학에 입학하고 싶어한다. 수능시험이 끝난 후 기간도 넉넉한 편이라 성형을 계획하는 여학생들이 많다.
이에 맞춰 성형외과들은 수험생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성형에 한창이다. 하지만 이런 이벤트성형에 혹해서 아무 병원이나 택했다가는 후회하기 십상이다. 같은 이벤트성형이라도 경험이 많은 병원을 찾아가야 만족할 수 있다.
성형은 자신의 얼굴과 이미지에 맞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물론 비용도 중요한 고려 대상이지만, 비용보다 앞서 전문적인 노하우를 갖춘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우선이다. 최근에는 수술한 티가 나지 않고 자연스러운 스타일을 선호하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균형을 깨지 않는 것이 큰 포인트다.
수원 인계동에 새로 오픈한 메가성형외과 역시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눈·코 성형이벤트를 하고 있다. 수원 메가성형외과 이정임 원장은 이벤트 내용과는 독립적으로 그 성형외과만의 노하우를 보고 병원을 정하길 권하고 있다. 10,000 케이스 이상의 수술경험이 있는지, 재수술 등 어려운 수술로 검증을 받았는지, 개개인에 맞게 맞춤형 수술법을 적용하고 있는지 등을 꼭 따져봐야 한다는 것이다.
이정임 원장은 덧붙여 진료를 위해 모든 분야에 수술팀이 독립되어 있는 곳에서 수술을 받아야 맞춤형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포춘코리아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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